여행일기

계족산

하루살이.. 2010. 1. 17. 19:55

 1월 17일 몇명이 약속했지만  당일 취소로 세명이 계족산에서 가양공원으로 가볍게....11시에 출발..

 새로운 마음으로 눈길을~~~

 주말 농장은 한가롭기만하다

 가끔 눈녹은 오솔길을......

 계곡은 아직도 눈들이... 

 그리고 물 흐르는 곳에는 얼음이~`

 나무 다리위를~~

 

 외롭게 걷는 사람도 있고...

 태양을 바라보면서 포즈를 취해보는 사람도 있으니 ....그게 인생사인가?

 대청 땜물이 바로 발아래다..

 두 기린님이  가장 좋은 산행 코스라고 활짝웃는다.

 산비탈의 눈은 녹지안았는데 .....

 멀리 보이는 대청땜....

 하산할때 전화해서 마중 나온 예쁜 여인~~

 물레 방아는 돌면서 얼음꽃을 피운다...

인생은 수레바퀴처럼 돌고 도는것인데..

물레방아 도는 내력을 아는 사람은?

결국 하루살이도 물레 방아 인생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