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국여행] 세인트 로렌스강의 1000섬

하루살이.. 2014. 5. 28. 23:49

세인트 로렌스강은 온타리호에서 미국 뉴욕주와 카나다의 경계선을 만들면서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강(3058 Km.)이다

이 강위에 1,000 개가 넘는 섬이 존재하며 미국과 카나다에서 유람선이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강가에 각양 각색으로 지어 세워진 수 많은 사람들의 별장이 구경한다..

양국의 부호들이 즐기는 곳이기도하다.

이중 유명한 건물은 Boldt Castle이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세인트 로렌스 강(The St Lawrence River) 80Km에 걸쳐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1000섬(the Thousand Islands)을 관광하려면
여러군데의 선착장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천섬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1,864개의 수면위에 보이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로 캐나다 온타이오(Ontario)의 세인트 로렌스 강(The St Lawrence River) 락포트(Rockport)에서 유람선을 탑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 뉴욕주 '알렉산드리아 만(Alexandria Bay)'에 위치한
하트섬(Heart Island)의 볼트성(Boldt Castle)을 찾아갑니다.

이다리를 건너면 미국 뉴욕주인데 2.5달러를 지불해야한다

미국과 카나다를 연결하는 국경이다..미국 세관원의 몇가지 질문을 받는데 여권을 제시하면

"어디가느냐?""돈은 얼마나 갖고 있느냐?""술은 있느냐?"등 시시 껄렁한 질문을 받게 된다..

Alexandria 항구인 이곳이 미국에서 유일하게 1000섬을 구경하기위한 유람선이 있는곳이다

유람선비용은 경로에게 21불을 받고 10시와 12시에 있는데 첫날 12시반에 도착해서 배를 놓치고 근처 모텔에서 일박,,,,

티켓을 사고...

유람선을 타고(2시간용)

이제 곳곳에 있는 1000섬의 집들을 볼수 있다 이곳의 모든 집들이 강가나 섬(또는 바위위)에 지었다는것이다

 

 

 

 

 

 

 

 

 

 

 

 

 

Boldt Castle이며 가장 유명하고 이곳만 매 30분에 따로 관광 유람선이 다닌다

미국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Waldorf Astoria Hotel)'의 처음 경영자,
조지 볼트(George Charles Boldt)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내려 옵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 섬에 성을 짓기로하고,

가족들과 자신의 웰즐리섬 농장(Wellesley Island Farm)의 초막집(Frame Cottage)에서 휴가를 보내며,
1900년부터 4년간 6층 건물에 120개 방을 건축(tunnels, a powerhouse, Italian gardens, a drawbridge, alster tower, a dove cote 등)하던 중,
1904년 1월 도중에 아내  루이스(Louise Kehrer Boldt)가 갑짜기 세상을 떠나자, 건축을 중지시켰으며,

300명의 인부들은 떠나갔고, 건축물은 73년동안 방치되었습니다.
그 후 볼트도 1918년에 세상을 떠나고 아내 곁으로 갔습니다.

 

1977년 TIBA(Thousand Islands Bridge Authority)라는 기관이 인수하여,

많은 돈을 들여 보수를 하면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그 유명한 Heart Island(하트 섬) 이야기]
비바람 몰아치는 어느날 늦은 밤, 노 부부가 호텔로 들어왔다.
하지만 호텔에는 남아 있는 객실이 없었다.
저녁 늦게 이 도시에 도착한 노 부부가 찾아가는
호텔마다 만원,마지막으로 찾아온 이 호텔도 객실이
없다는 말에 노부부는 직원에게 애원했다.

여기서 거절 당하면 우린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네.
직원은 노 부부를 그냥 내보낼 수 없었다.
누추하지만 제 방에서라도 하루 쉬다 가시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노 부부는 그 직원의 허름한 방에서 그 밤을 보냈다.

다음 날 노 부부는 직원에게 물었다.
"자네, 장래 어떤 희망을 갖고 있나?"
직원은 대답했다.
"제가 호텔에 있다 보니 호텔 하나 갖고 싶은 게 꿈입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꿈이죠."

그로부터 며칠 후 그에게 편지가 한 통 날아왔다.
그를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다.

여행 경비로 수표도 들어 있었다.
편지에 적힌 도시의 주소를 찾아가 보니 그 곳은 바로
아담한 호텔이었고 노 부부가 반갑게 맞이한다.

"지금부터 우리 호텔에서 일해 보지 않겠나?
자네가 마음씨 착하고 성실히 일하는 걸 보고
우리 부부가 의논한 끝에 자네를 부르기로 했네.”

감동한 청년은 이 호텔에서 열심히 일하였고 호텔은 날로 번창하였다.
뿐만 아니라 노부부의 딸과 사랑에 빠져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는데 이 청년이 바로 유명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체인을 이룩한 조지 볼트이다.
 
막대한 재산을 쌓은 그에게 중년에 불행이 찾아 왔으니
다름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가 난치병에 걸린 것이다.

마음 아파하던 그는 세인트 로렌스 강 중간의 천섬
중에서도 아담한 하트 섬을 사서 중세 식 성을 짓기 시작하였다.


공기 맑고 경치 아름다운 그 곳에서라면 아내의 병도 나을 거라는 생각에서..

아내의 생일인 밸런타인 데이에 맞춰 성을 선물하려고 부지런히공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내는 성이 완공 되는 걸 보지 못하고 그만 세상을 뜨고 말았다.

낙담한 그는 공사를 중단하고 이 섬을 떠났고 다시는 이 섬에 오지 않았다.

하트 섬에 조지 볼트가 짓던 성은 오늘날 볼트 성이라고
불리며 그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로 인해 유명해졌다.


6층 건물에 120개의 방이 있는 볼트성은 1900년부터 짓기
시작하여 약 4년간의 시간이 소요, 천섬 중에서도 가장
크고 아름다운 성으로 그만큼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정성이 보여진다.
 

 

 

 

 

 

 카나다와 미국을 잇는다리

 

 

 

 

 

 카나다에서 뜬 유람선

돌아 오면서 본 Boldt Castle

 

Alexandria 항구에 있는 모텔이다.. 

미니카 

검은 애들의 레게 머리다 

이분은 장인(맹인)인데 가이드의 설명으로 이곳을 감상한다

2시간의 투어를 마치고 다음 여행지로 떠났다

 

유람선 상에서

인증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