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포토

마지막 천혜의 비경

하루살이.. 2010. 3. 30. 18:39

 

 

지구상' 마지막 천혜의 비경

                                                 

칠레의 남단 '토레스 델 파이네' 

                                                                                        

토레스 델 파이네는 남미 칠레의 남쪽 끝 부분에 있는 
비경으로 '지구상의 마지막 비경' 이라고도 합니다.

 
뾰족 뾰족한 산 봉우리, 그 위를 장식하는 만년설, 
그리고 그를 비쳐주는 거울 같은 호수들,
여기에 빙하와 빙산도 볼 수 있습니다.

 
 
빙하가 계곡, 칼 같은 봉우리가
1000m 가까운 깊이의 계곡을 이루고 있답니다.
 
 
 
특히 저 멀리 보이는 3개의 봉우리군이 
Torres del paine라는 이름이 붙게된 봉우리이다.
 
   
 
가까이 클로즈엎 한 것인데, 가운데의 주봉은 그 높이가 
3050m 로 수직 절벽만도 1000m 에 이르는 바위 봉우리로, 
암벽 등반하는사람들이 이 봉우리를 오르는 것이 소원인데 
며칠씩 걸려야 오른다
 
 

 

그 봉우리 밑에는 이런 에메랄드 빛 물이

 
흘러 호수를 이루고 
장엄한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좀 더 하류에 있는 폭포.
이 곳에는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는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요
  
옛날 빙하가 이 봉우리들을 만들어낼 때에   
빙하의 에메랄드빛 크레파스는
무시 무시한 죽음의 계곡
에메랄드빛 호수도
물고기도 살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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