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사는방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있는 '바람의 언덕'을 올랐다. 구름도 쉬지 못하는 거센 바람이 부는 곳인데 찾았을때는 바람이 잔잔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2박 3일의 목적없이 출발한 여행을 마쳤다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보낸다

안동 하회마을을 보고 늦게 도착한 축산항.... 축산항 어시장이라는 간판을 보고들어간곳...아주 저렴했다 숙소도 함께 있어서 편리하기도 했다 후포항 스카이 웨이(SKYWAY) 아래가 유리로 되어 있어 푸른 바다를 볼수 있다 새벽에 몰려든 관광객들...영화 한편의 위력이다

20여년만에 찾아와 본 하회마을 사람들이 붐빌것 같았는데 쓸쓸함이 느껴졌다 한바퀴 휘돌아보고 나왔다 영국 여왕과 그 아들이 한국적인것을 보고 싶다고 해서 추천된곳이란다 어디 이게 한국적인가 귀족의 삶이었지.... 착취계급의 윤택한 삶을 보고 가고 ...씁씁하다 허기사 외국도 노..

국화의 전설옛날에 장방이라는 현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근항경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다. "금년 9월 9일 자네의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네, 이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 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산수유를 넣어서 팔에 걸고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

비수구미 트레킹은 해산령에서 출발하여 높은 산과 하늘만 보이는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비수구미 마을까지 시골길 같은 계곡길을 걷게 되고, 이후로는 파로호 바로 옆에 있는 호반길을 걸으면서 끝나게 된다. 비수구미(秘水九美:飛水口尾).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운 경..

대구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에 갔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의 옥연지 ~~~ 국민 MC 송해 선생의 처가가 있는 동네다 송해 선생이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 할때 이곳 아가씨인 부인을 만났다 그래서 이곳을 자주 찾았고 부인의 묘소가 있다 달성군에서 이런 인연으로 옥연..

9월 21일 비오는 날... 산악회는 거제도가 태풍으로 불발되자 우왕 좌왕하기시작 태풍예보에 비가 안온다는 서해안으로 방향 급선회 그러나 성주산에 도착하자 비가 내리기 시작.. 꿩대신 닭으로 선택한곳이 개화 예술공원 입장료가 5,000원 이다

괴산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을 흐르는 화양천 3㎞ 구간에 걸쳐 하류에 해당하는 제1곡부터 상류에 해당하는 제9곡까지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곳이다. 아홉 개 골짜기 모두가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면서 명승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변에 펼쳐진 선유동계곡과 함께 속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