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그리고 느낌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하루살이.. 2010. 4. 13. 10:54

 

  
 
 

 

오늘 나를 확인하는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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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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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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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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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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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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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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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오늘이라는 좋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