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춘천 닭갈비와 소양호

하루살이.. 2011. 4. 2. 14:47

 

 3월31일 아침 6시32분 서대전역에서 무궁화타고 용산에서 전철로 경로우대 받으면서 상봉역 으로 가서  환승하고

춘천에 도착하니 11시 15분(상봉~춘천 급행)

 

 상봉역 전철 시간표..

 춘천역에 도착하니 음식점 차들이 호객행위를...맘씨좋게 생긴 사람차타고

 숯불 닭고기구이집으로....1인분 10000원이다

 의암댐 줄기에 서서 노래하는 소양강 처녀~`

 일제때 만들다 중단한 철도~~

 식사 마치고 음식점 주인의 안내로 소양호 구경

 

 

   

 증명 사진 남기고

 

 

 

 

  

 

돌아오는 시내버스(1100원)를 기다리는 사람들~`나는 음식점 차로 돌아 왔지만

사진 날짜는 디카의 오류고..

결론적으로 전철 타니까 엉덩이 아파서 못다녀 오겠다는 이야기..

이글 올리면서 엉덩이 아프고 있음

 

 


소양강 처녀
    詩. 송엽 박 기선
소양강 푸른 물
산자락 휘감듯이
말없이 흐르고 있는데
홀어머니 모신
젊음을 사르고 살든
처녀 사공은 어디에
여느 댁 며느리 되어
소양강 땜 가로놓여
세월도 머물다 감을 아는지
황혼의 백발 휘날려
흘러간 처녀 사공의 노래는
지금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