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6월에의 주말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를 선택했다..
서대전역에서 여수행 기차에 몸을 맏기고
소맥으로 목을 축이고 여수 EXPO역에 도착 하였다
여수 EXPO역에 도착하여 시티투어를 알아 봤는데
오늘 밤투어에는 시장님이 이용하신다고 인터넷 상으로 자리가 있어도 못 받는단다
지방 도시의 장이기에 끝발행세(?)를 하나보다,,
포기하고 EXPO행사를 치뤘던 곳을 걸어보고 이른 저녁을 하기로 결정..
EXPO행사를 했던곳들...
여수에는 몇곳의 한정식집이 있다 다다한정식,동백회관,한일관등이다
그중에 선택한 한일관EXPO점이다
4명이 한상에 10만원짜리를 선택하고 소주를 곁들여 포식을 취했다
돌산에 위치한 숙소 BOBOs에 여장을 풀고 해상케이블카를 타러갔다
야간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여수의 야경
야경의 황홀함에 취하고 돌이욌던 하루였다
모텔 주인의 추천으로 근처 "연이네식당"을 찾았다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곳으로 찾았으나 백반 7,000원 치고는 평년작이다
젊은 가수들이 족적을 남기고 갔지만.. 아줌마의 불친절은 기분을 좋게하지는 안았다
돌산 신기항에서 여객선을(요금 5,000원) 타고 25분만에 도착한 여천마을
이곳에서 택시를 이용하여(요금 10,000원) 비렁길 1구간 출발점(함구미마을)으로 이동하였다
비렁길 1구간 중간에 있는 휴게소
함구미 마을이다
돌산 아래에 있는 신기항에서 대중 교통이 오랜만에 오기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있다
물론 우리는 콜택사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이번 여행은 힐링되는 시간들이었다..다음 7월은 어디로 가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