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28일 대전을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2시간만에 간형 유원지에 도착했다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소금산은 해발 343m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원주의 명산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에 자리 잡은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맑은 강물,
울창한 숲과 넓은 백사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소금산 등산은 간현 유원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현 유원지 주차장에서
소금산교를 건너 삼산천 계곡을 따라 정상부 쉼터를 오르면 소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산을 내려오면서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개미둥지골에 들어서면 암벽등반으로 유명한 간현암이 나온다.
현재 5곳 50개의 암벽 등반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산을 좋아하고 암벽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이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출렁다리 입구가 나온다
데크를 이용하여 오르는 방법과 등산로를 따라서 오르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人山人海 라는 말이 여기에 해당되나보다
겨우 인증 샷을 하고서 출렁 다리를 건널수 있었다...
정상에서 셋이서...
허기진 배와 목마름을 양주 한잔으로 채우고....
레일바이크 견인차
하산중에 처음 만나는 404계단(경사가 80도 이상인것같다)
아래서 바라본 출렁다리..
경치 좋은곳에서의 하루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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