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진악산을 산행하기로하고 서대전 우체국을 출발하여....
버스속의 사람들은 오랜만에 만난탓으로 기분은 상기 되어있었고....
안내판을 보는 모든이에게 펼쳐질 진악산은 신기 하게 느껴질뿐이다
억새풀이 우리를 맞이하면서 은빛을 발해었다
서서히 발걸음을 옮기고....일운님은 오날도 찍사로써의,,,,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다
그래도 한장 박아 달라고해서...진악산신령앞에서
금산읍을 뒤덮은 雲霧는 가관이고.....
운무를 배경으로 앉은 후배 카이스트 교수님(지리산 정상이라 우기고 싶을정도다 ㅎㅎㅎ)
왼쪽에 펼쳐진 운무를 구경하고 힘차게 해모수님도...
운무를 배경으로 나도 한방...
얼굴을 드러내놓은 금산읍..
진악산 정상이다
카메라가 아직은 익숙하지 못한가보다 뭔가 열심히....
큰코 아저씨 바위앞에서 일운과...
내려오는 길목은 선홍빛으로 물들어 있다
은행잎의 노란색에 불들은 보석사 광장
자연을 만끽한 해모수와 일운....
돌아오는 길목에 상소동 산림욕장을 잠시 들렀다
선배님 내외분의 다정한 모습을...
1000여개의 탑을 손수 쌓으신 어른을 만나 뵐수 있엇던 행운을 얻었다
산행의 마지막 폼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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