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까지는 얼굴에 화기가 도는 일운님이지만 이 이후 생사를 오가는 눈길 트레킹에 고만 사색이되어진다
앞에 보이는 산에 가는것을 생각하니 다리가 흔들린다...
늙은 소의 등어리라니 얼마나 미끄러울까?
순천에서 불랙야크 대리점을 한다는 아주 재미 있는 친구다 나의 옷차림이 불랙야크니 더욱 좋아했다
봉황산이 있는 도시를 배경으로..
여기가 중국의 북바위산(?)인가....
정상이다
빙판길에 산행의 더딤으로 해는 지고 앞이 캄캄해지니 눈길에서 넘어지며 엉덩이로 기는 수밖에 없었다.
일운님,연당님,小山님 수고 많았고 행복의 시간 이었습니다
출처 : 중국 단동 봉황산-2
글쓴이 : 하루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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