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스크랩] 제주 2박 3일 (셋째날) 해안 도로 드라이브

하루살이.. 2011. 5. 20. 21:27

셋째날 아침 어제 한라산에 지친 몸들이라서 제주 올레길 17구간을 걷는것을 취소하고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제주 국제 여객 터미날(6부두)로 가기로 결정..
이틀간을 머물렀던 서귀포 통나무집에서 기념으로..

통나무집과 어우러진 정원의 꽃들...6월은 더욱 아름 답다..

 

 

 

 

 

 

오늘 고생할 렌트카..

쇠소깍에서..

향토오일장에서 (4일 9일에 열린다.)..아주 큰 재래시장이다

각자 아들 딸에게 보낼 귤과 망과,키위를 택배로 부치고

보목 포구에서 자리돔을 먹기위하여..

자리돔 한점과 쇠주한잔..이맛을 누가 알까보냐..
자리돔 1Kg에 5,000원 회로 만들어 주는데 2,000원

5명이 충분히 먹을수 있다

난 운전수라 술을 참고 석잔만을 ㅎㅎㅎㅎ

요즘 자리돔 축제다...이 근처 위미라는곳에 가면 회 공판장이 있다

아주 저렴하고 마치 부산 자갈치 시장 같은 형태다

우리는 집으로 갖어 와서 요리했지만

여미지 식물원.. 

 

 송악산에 몰려든 인파..수학 여행단..

 7시간의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오는 배..목포에서 KTX로 서대전으로

밤 0시 13분에 도착 여행을 마감했다

배를 타고 왕복하는 느림을 배워본 여행에 함께한 님들과

제주 친구 윤행원교수(現 효돈 감귤사장님)의 친절에 감사를 보냅니다

썰물이라서 자기 배를 못태워줘 마냥 아쉽기만 윤교수 건강 하소서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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