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 가까이 있으면서 한번 가보려면 나에겐 어려운 산이었다
아마 미리 겁을 먹은 탓이 있겠지만 자신이 없다
오늘은 공주로해서 신원사 길을 택하고 맘을 굳게 먹었다
신원사 입구에서 연천봉까지 2.5 Km : 이쯤이면 해볼만 하다
작심하고 출발을 했다..내려오면서 보니까 두갈레길인데
내가 택한코스가 가파르단다,,,제기럴!!!
동학사에서 연천봉 오는 코스는 8년전에 가보았다
그때는 그때다..지금이 문제지
신원사 정문..
대웅전이 바라보이는 이곳 입구의 양편의 벚꽃이 피면 한편의 서사시일것 같다
신원사 오층 석탑
연천봉 가는 길목의 다른 절 : 금룡사
연천봉을 조금 남기고 서 있는 소나무
연천봉에서 바라본 경천 저수지 ; 30년전에 이곳에서 낚시를 즐겼는데 월남붕어 뿐이었던 기억이 난다
갑자기 준비한 하루 살이의 점심...
연천봉 정상에서 인증샷으로...
이사진을 찍어준 팀이 내려가고 천상천하 하루살이뿐 ㅎㅎㅎㅎ
홀로라는 맛이 통쾌했다
수고하신 하루살이가 중간 휴식터에서..셀프카메라
오늘은 꼭 상비하는 카메라를 소지못한 불찰로 핸드폰으로 대신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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