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경남 통영 수우도

하루살이.. 2019. 7. 15. 14:29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에 속한 섬. 사천시청에서 남동쪽으로 약 12㎞ 지점에 있다.

한려수도와 남해를 잇는 수로의 요충지로서 주위에는 윗섬·아랫섬이 있다.

섬의 형태가 소와 비슷하고 나무가 많다 하여 수우도라 했다.

최고지점은 섬의 중앙부로 해발 189m이며,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쪽 사면은 비교적 완경사를 이룬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북서해안에서 남동해안까지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으며, 수심도 20m 정도로 매우 깊다.

아열대성 식물이 자라며, 동백나무와 풍란이 자생한다.


















산행후 해삼과 낙지로 소주 한잔은 일미였

산행에서 좋았던 수우도가

주변의 쓰레기 더미에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섬으로 변했다





여름날의 족마한 섬으로의 트레킹은 완전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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