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7시30분 대우당 약국앞에 전북 진안 구봉산을 향하여....버스를 꽉채우고...
운장산 줄기인 구봉산은 산악대장의 설명으로는 마지막봉이 어렵단다..
각오를 단단히하고 등산화끈을 짤끈 동여맸다
어제 내린 눈이 가는 발길을 미끄럽게하고 한번 미끄러지니 아래 다리에 힘이 쭉 빠진다
어제밤에 얻은 감기 기운이 콧물을 줄기 차게 내리게하고..
오르락 내리락하는 눈길은 3월 중국 봉황산의 기분을 재현 시킨다
가야할 산은 눈길이 앞을 가린다
늠늠한 소나무 한그릇
산행에 대가이신 소산 선생님도 약간은 힘이드시나보다..그런데 장갑은 원래 끼지 안으신단다...
여기에 배가 지나가는 길목이였고 그곳에서 잡은 멸치를 말렸다해서 주어진 이름 멸치바위~~~
멸치바위(8봉)위에서 지나온 봉을 배경으로 소산 선생님과함께....
내리막의 오솔길.....
산행했던 봉우리들이 나무 사이로 아스라히 보인다
9봉을 배경으로 증명 사진을....
9봉을 설명하시는 소산선생님..
품앗이(늘벗산악회) 산행이라 줄곧 소산님과 함께한 산행이었다
추운 겨울 기린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출처 : 전북 진안 구봉산(1002M)
글쓴이 : 하루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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