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索의 餘韻
산이 산을 물으면 길은 길을 답할까인생사 그런 것이 아닐까요?세월가면 계곡 물 마르고 흰 눈 소복 쌓이는낙엽 떨어뜨리어 낸 다음 파란 잎 틔우는그래서 물 흐르는 듯 바람 다니는 대로 잠시 머물다가는 정처를 둘 수 없는 것이삶이 아닌가 싶네요.
Desperado - Emi Fuj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