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索의 餘韻

봄이 온다.

하루살이.. 2008. 2. 25. 10:28

들녘에 마파람이 불면,
겨울의 꼬리를 입에 물고
봄이 온다.

봄은 요란스럽지 않게
슬그머니 그렇게 온다.






Flow Gently, Sweet Afton - Dan Gibson

'思索의 餘韻'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현..  (0) 2008.02.29
인생은.......  (0) 2008.02.27
나와 함께 머물러요  (0) 2008.02.20
보고 싶어서  (0) 2008.02.19
  (0)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