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시간을 만들어 보문산에 가 보았다
입구에 써있는 안내판은 여전한데...나는?
대전 시민의 향수가 서려있는 케이블카 출발점은...
오랜 가뭄에 소나무가 아랫도리를 벗고 있다..
산성 앞에서 폼 한번 취해보고...
처음 만난 단풍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사정 공원 앞의 일부분이다..
이길은 3주 후에 붉게 물들을 것 같다..아마 떠나간 여인이 얼굴을 붉히면서 돌아 오듯이...
마지막 길가에 감이 서리를 기다리고 있다
기린님들 행복하세요 그리고 이 가을에 풍요롭게 맞이 하세요
출처 : 오랜만에 보문산에~~
글쓴이 : 하루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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