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들의 시와 산수화 명기들의 시와 산수화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호는 매창(梅窓), 계생(桂生). .. 공감 그리고 느낌 2012.12.04
나머지 반을 당신으로 채우고.. ★나머지 반을 당신으로 채우고..★ 나머지 반을 당신으로 채우고 내 가슴에서 나를 비우고 나 이제 당신으로 채우렵니다 죽는 날까지 당신 곁을 떠나지 않는 그림자가 되겠습니다 인생의 반은 나를 위해 사용했지만 나머지 반 당신을 위해 쓰렵니다 이미 당신께 다 드렸기에 이제 나는 없습니다 하늘..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9.04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는 것도 알아보지 못한 채 태양이 두려워 마른 나뭇가지 붙들고 ..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7.26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7.18
나의 역경은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나의 역경은 정말 축복이었습니다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으며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곤 했습니다. 그는 그런 역경 속에서도 다락방에 누워 행복한 상상을 즐겼습니다.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고 집이 가난한 것은 축복이라고 말입..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7.09
나 당신의 자식였을때는 미쳐 몰랐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새벽에 일찍..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7.07
우리의 만남을 기쁨이라 이름할래요 우리의 만남을 기쁨이라 이름할래요 언제나 서로의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하는 사이 우리의 만남을 인내라 이름할래요 쉬 실망하거나 짜증내지 않는 조용히 기다려 줄줄 아는 사이 우리의 만남을 평화라 이름할래요 깊은 호수 안에 이는 은은한 일렁임처럼 한결같은 사이 우리의 만남을 친절이라 이..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7.03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이 되시기를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얼마 안남은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잘 사라온 지난날이 잇기에 행복하다. 지나가버린 어제와 지나가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오며.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7.01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 친구를 얻고 싶거든 당신이 먼저 친구가 되라. 우선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는 일부터 시작하라. 사람이 갖는 가장 큰 욕망은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러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덕은 친절이다. 모든 사람을..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6.28
당신의 "하루"를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또 하루가 ♤ ♡ 또 하루가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하게, 때로는 아무렇게나 보낼 때가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평생이 되고, "영원히"란 말이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 하루 라는 의미를 .. 공감 그리고 느낌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