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기획 했던 날이 돌아 왔다
인천발 오후 6시반 시애틀행 아시아나를 탑승하기 위해 공항으로 갔다
비핼기에 앉아서 앞으로 펼쳐질 형님과의 여행스케쥴을 머리에 그려본다
인천-시애틀-벤쿠버-록키산맥-시애틀(여기까지 자동차)
시애틀-시카고(비행기)
시카고-피츠버그-볼티모아-뉴욕(그레이하운드)
뉴욕 -보스톤 그리고 기타 뉴욕 근교지역(자동차)
기내식으로 저녁을 마치고 눈을 감고 앞으로 펼쳐질 한달간의 미국 여행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앞으로 몇차례 올려질 사진에 대하여 양해를 구해보고 싶다
첫째 :사진의 날짜는 한국시간이며 카메라는 3개가 사용되었다는거...
둘째 : 달리는 승용차안에서 운전하면서 촬영해서 화질이 별로라는거...
셋째 : 사진을 보다 보니까 비슷한 풍광이 연속이라는것을...
그래도 시원한 사진에 기린님들이 이해하여 주시리라 생각한다
내가 떠나야할 인천공항
시애틀에 내려서 14일간 나와함께할 렌트카...한국의 기아 포르테 : 3,000 마일(약5,000키로)를 함께했다
시애틀 공항 입국하는데 3시간이 걸렸다 앞에 도착한 비행기가 중동에서 온 비행기라
테러에 겁이 잔뜩난 미국인이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또 아시아나 비행기에도 동남아시아 사람이 많아서 늦어지는 바람에..
밖에서 면저 도착한 형님이 5시간을 기다려셨다 동생이 이국땅에서 행방불명 될까봐 걱정하시면서...
도착해서 처음 가보는 시애틀의 Seattle Needle(Tower)이다 이안의 극장에서 아바타를 상영중이었다
1962년 세계박람회 기념으로 세워 졌으며 높이 185 m로 시애틀 심장 에 위치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애틀 시내..유리가 앞을 가려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인증 샷으로.....
시애틀의 첫 식사를 중국집에서 25불로 떼웠다
시애틀 서쪽에 올림픽반도에 자리하고 중앙에 올림픽산(2429m)이 있으며 올림픽과는 무관하다
이길을 달리다가 미국 경찰에 속도위반으로 단속되었는데
국제 면허증을 보여주니 그도 처음봤는지 그냥 용서해줬다 (규정 55마일, 내속도 73마일)..감사합니다
멀멀리보이는 산이 올림픽 정상이다,,, 눈이 아직 선명하다(6월 14일)
물속에 잠기여 살아가는 억척함이 있다
1,000m 이상의 높은 지역 인데 맑은 호수가 많이 있다..
Port Angels항의 상징물이다
한가로운 요트 정박장
토착민이 평화롭게살던 땅에 침략자(?)들이 들어와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디는 평화다
시애틀 서쪽 항구에서 폼한번...
슈퍼에서 맥주 한잔 마시다가 매니져에게 정중하게 경고를 받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주여행 6 - 록키산맥(2) (0) | 2012.07.03 |
---|---|
미주여행 5 - 록키산맥(1) (0) | 2012.07.01 |
미주여행 4 - 벤쿠버(2) (0) | 2012.07.01 |
미주여행 3 - 벤쿠버(1) (0) | 2012.07.01 |
미주여행 2 - 시애틀(2) (0) | 2012.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