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여행 3> 스위스 - 인터라켄 -융프라우

하루살이.. 2013. 7. 27. 22:17

 

아레 강을 따라 베른 고지에 있으며 동쪽으로 브리엔츠 호와 서쪽으로 툰 호 사이에 있다.

해발 568m의 평평한 평야에 위치한 데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

도시는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의 한 수녀원을 둘러싸고 발달했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름 관광휴양지이고,

주요 대로(大路)인 회에베크에는 호텔들이 줄지어 있다.

남쪽으로 융프라우 봉(4,158m)의 멋진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알프스 유람 여행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직물과 시계가 제조된다. 인구 6,00여명.

 

독일과 스위스 국경이다.. VISA검사도 검색도 없다

다만 아래 도로세를 내는 표(40유로=6만원 1년용 내년 6월 말까지)를 구입해야한다.

3일 머물건데 아쉽지만 걸리면 몇 십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니..구입하는 수 밖에...

 

인터라켄의 지도이며 이곳은 시내버스 로선이 8개 있으며 모든 버스가 인터라켄 서부역(West)과 동부역(Ost)을 거친다

 

이곳은 Youthhostel 인데 2박에 146.8 CHF(176,160원)이다 6인용인데 어린이가 둘 있다고해서 두자리는 꽁짜로~~~

아침 식사 포함 가격이다

 

우리가 예약을 마치니 인터라켄을 돌아 다닐수 있는 버스 티켓을 무료로 주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유로 열차...타보진 못했다

길거리에서 화보를 파는 로점상이다

스위스 병원이다..

이곳 외곽에 자리잡고 있는 병원인데 집사람이 피로로 인해 갑짜기 몸이 불편해서 찾아가서 소변검사하고 나오니 25만원이다..

이상이 없으니  다른 검사를 해서 찾아야 한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살인적인 물가를 나타내는 스위스의 한단면이다..

인터라켄에는 두개의 역이 있다 동부역이다 이곳에서 융푸라우(Jungfrau)의 시발점이다

역 광장 

인터 라켄역 광장

 

시계의 나라 스위스인데 이곳은 한국관광객의 필수 코스인데 가격은 보통 3,150 CHF(3,780,000원 정도)가 보통인것 같다.

위 가격표 참조

관광도시의 야경이다..

 

융프라우에 가려면 인터라켄 동부역(Interlaken Ost)에 가서 표를 사야한다.

"동신항운"(WWW.jungfrau.co.kr)이 한국대리점이다

이곳에 들어가서 검색해보면 할인권을 받을수 있다

2일 VIP Pass할인 쿠폰을 얻으면 250CHF(30만원)하는 티켓을 21만원에 구입할수 있다. 30%할인이다

 

2일 패스권을 사면 3장을 주는데 하나는  Kleine Scheidegg 에서 Jungfraujoch까지 1회이용권이다

클라이네사이텍까지 가는 방법은 두가지 방법이 있다

인터라켄역에서 1번과 2번 열차가  연결 되어 있는데 구분해서 탑승을 해야하고

각각 라우터브른넨과 그린델 발트에서 바꿔 타야한다

클라이네사이텍에서 유럽의 정상이라는 융프라우(Jungfraujoch=Top of Europe 3,454m)행 열차로 바꿔탄다

이 루트는 12Km에 달하는데 클라이네사이텍에서 아이거 글래시어 역까지의 처음 2 Km는 산악지역으로 운행되며

그 이후는 암반을 뚫은 Tunnel을 통과하여 오르는데  2개의 중간역(2,865 m 와 3,160m)의 전망대를 통하여

알프스 빙하와 암벽을 즐길 기회를 준다

톱니 바퀴 철도(스위스의 다른곳에서도 많이 볼수 있다)

 

 

 

 

클라이네사이텍역 안내소에 태극기가..

클라이네사이텍역에서 융프라우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패러그라딩을 즐기는 사람들 

 

 

  

 

 

 

융프라우에 설치된 우체통..엽서를 사서 부친다

유럽의 정상

유럽의 정상에서 인증 샷, 이때 기온이 영하 1도다ㅏ

 

 얼음조각들

기념품가게에 어김없이 있는 스위스 맥가이버 등산용 칼

 

이곳얼음에서 숙성한 위스키..한잔에 만원정도로 아랫배가 짜릿하다

1일 승차권을 구입하면 꽁짜로 준다

아돌프 구에르 첼러, "철도의 왕"이라 불린 그는아이거와 묀히의 암벽을 통과하는 터널을 뚫어 융프라우 정상까지

톱니 바퀴 철도를 건설한다

그는 착공 3년만에 사망하게되고 그 후손이 사업을 승계하여 완성한다

여러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1896년 7월 27일 건설착수 1912년8월 1일 비용 1,600만 프랑, 3,454m에 개통

 

인터라켄역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주는데 안내 방송도 한국말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