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길은 태안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다'와 '소나무'를 테마로 조성된 도보 중심의 길이다.
아름다운 해안의 절경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천삼백 리 솔숲길은 총 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코스는 길이가 약 10km 내외로 되어 있어서 풍경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내가 선택한 제1코스는 만대항에서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 이르는 길로 총거리가 10.2km이다
이곳을 거꾸로 걸었다
속이 확트이는 트레킹의 하루 였다
돌아오는길의 차창 밖의 저녁 노을
2018년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