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서 금수봉 산행로를 찾아서 3번째 도전을 해보았다
함께 산행에 동참해주신 두분과 기념 사진을 찍고....
기린의 꽃 님이시다............
가는 길목에서 만난 눈꽃과 꽃뱀
여늬 때 처럼 길을 잃고 헤메이게 되고 꽃님들 고생하신다
희한한 버섯들....
이름 모를 열매...하늘은 완연히 가을이다...
겨우 찾아낸 금수봉 가는 길목..
진수 성찬이다..가을 전어와 매실곡차,,,,교주님을 꼬셔서 빈계산 거쳐오시라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하산길은 그저 좋기만 하다
빈계산 능선에서 내려다본 대전시가지
잠시의 휴식이다...
기린의 꽃중에 두분이 폼을 잡고...
교주의 밤서리 실력은 강원도를 대표할만하다..저녁에 밤으로 포식함
(주인이 다 따고간 밤나무에서 교주가 포식하도록 서리를 했다)
대단한 실력이다...........
3번 도전만에 처음 성공한 날이었다.
그런데 정기 산행 전날에 예행 연습을 너무 찐하게 한것 같다
좋은 시간 이였다...
아름다운 인연 / 장철웅
출처 : 성북동에서 금수봉으로~~
글쓴이 : 하루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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