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스크랩] 영동 마리산

하루살이.. 2009. 1. 12. 11:44

 2009년 들어서 가장 춥다는 일요일 아침에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기린님들은 영동 마리산으로...

 매년 해오는것 처럼 시산제를 지내고..

 남자다운 목소리로 축문을 읽어 내려가니 기린님들 한해 소원을 빌어 본다.

 축문을 너무 크게 읽어 기력이 떨어졌나..눈을 음미하는 몸이 예사가 아니다.

 부여서 부터,,,,

 무릎 관절이 안좋아도 기린에서는 올라 오시는 큰형님이시다

 금년 부터 여자 총무를 맡아 주기로했다

 그래도 나의 여유를 찾아서 한장을..

 산악 대장님이 무게 한번 잡아 본다..

 현석님의 웃음이 기린을 한층 업그레드 시킬것이다..

 기린 산악회 임원이다..전임 여자 총무가 몸이 안좋아서 빠졌다..

 

 

 송호 유원지에서 첫(?) 연인들끼리..

 

 짱순씨이다..

 나그네 내외분..엄청 다정하다..

 

 토종닭...마당쇠 사진 없어 서운해 하지마소..

 산에도 못가고 뒷풀이 음식 준비 해주신 방앗간 언니..

기린님들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출처 : 기린산악회-소중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하루살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