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가리에서 비싼 숙박료를 치르고 시내 한바퀴돌고 다시 록키로 향했다
툭터인 길에서 앞을 가로 막는 록키의 웅장함 앞에 그저 고개를 숙여본다
칼가리를 뒤로 하고 다시 록키에 접어드니 울창한 한종류의 나무가 길을 안내한다.
옛날 시골길을 택해 드라이브 해보니 이렇게 울창 했을 곳이 불이 나서 가지만 엉성 하다
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위한 점심이 팔리고 있다 (옆에는 빵구를 떼어주는 사람도 있다)
1차 세계전쟁때 포로가 된 헝거리등 포로들을 잡아들여 카나다 태평양 철도 건설을 위한 노동을 시켰다(1915~17)
이때 이곳에서 60명의 포로가 탈출을 시도한 첫 경우이다
작업자
카나다 곳곳에서 볼수있는 자전거타는 젊은이들...
루이스호수(Lake Louise)는 7,400 Ft(2,24m)에 위치한 호수이다
깊고 맑은 록키산맥의 명물이다
먼곳에 보이는 산과 주위의 숲 그리고 맑은 물은 사람들을 머물게 한다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물의 색갈은 한모금 마셔도 좋을듯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한국인들도 몇명 봤다
캐나다 횡단철도를 건설할 당시 가장 큰 난코스는 이 곳 록키 산맥을 통과하는 구간이었다네요.
그 중에 험준한 요호 국립공원 지역의 급경사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파이럴 터널
산에 또아리를 틀고 넘어간다 1908년 완성되었으며 약 150여개의 화물칸을 이끌고 지나는 모습은 꼭 구렁이를 보는것 같다
왼쪽 터날과 오른쪽 터널안에는 8자형의 터널이 이어진다
열차를 보는 행운을 얻었으나 이놈의 밧데리 챙기는 일이...허들갑을 떨고 캐논으로
그지역을 지나 내려오다 보니 맑은 물이...
눈이 쌓여(지난 겨울 옆으로 치운듯) 길옆에서 하루살이를 환영해준다
이 폭포는 어림잡아 150m 는 될것 같다
흐르는 물은 주위의 석회석이 섞인 물로서 색갈만 이렇지 맑지는 못하다
맑은 날씨에 하얀눈이(6월 20일)
요호 국립공원(록키의 일부부이다)
고도 1207m 위치하면서 흐르는 강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다리...
수정호수,,1,302m에 위치하는데 물의 맑기가 거울을 보는듯하다
이산에는 Burgess 바다 생물의 화석이 1909년에 발견되었으며 지금도 상당부분 존재한다고 한다
늦은 시간이라서 맑은 물은 촬영이 안되었다
어느 스키장 입구에 들어가는 다리에 낙서가...
대단들하다..미국놈들도 북조선 애들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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