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미주여행 10 - 시카고

하루살이.. 2012. 7. 4. 21:03

시애틀에서 머물러 있을 시간을 마치고 공항(Sea-Tac Air Port)에서 시카고에 가기위하여 공항대합실에..

테러에 겁이 질린 미국 검사원은 짐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었다.

시애틀에서 시카고까지 4시간 20분을 타고가야할 Alaska항공(192명좌석)

시카고에서 머무는 동안 48간을 빌렸던 렌트카 ,,사전 예약이 없어서 250 달러(약 26만원)을 지불했다

시카고의 오래된 건물..밖으로 비상 탈출 계단이 만들어졌다

시카고 전철은 지상으로 다닌다..

한국은 특히 대전은 전철을 지상으로 한다고 시민단체가 아우성인데 여길 한번 와서 보라고 하고싶다

이곳이 관광의 명소가 되어있다. 美觀이 무슨 소용이냐 실용적이면 되는거지..

"시민단체 놈들"이라고 욕을 해주고프다

전철 입구다..전철 표시는 색갈로 노선표시(계단에 나타남)

전철 내부...

  시카고의 건물...특이해서 .Marina City's Twin Tower 일명 옥수수 빌딩, 오피스텔이다(아래는 주차장)

길을 잃어버려 헤메이다가 발견한 변두리에 만들어진 피사의 사탑(?)

시카고 중앙역으로 동서대륙횡단 열차가 통과하는 지점이다

뉴욕가는 기차표를 예약안하고 갔더니 대학생 방학 시즌이라 표가 없단다

그래서 그레이 하운드로 가기로 결정...

시카고의 명물 1970년 8월 착공해 1974년에 완공된 높이 443m, 110층 규모의 사무용 빌딩으로 사용된다.

이전에는 뉴욕 쌍둥이빌딩 무역쎈터(9.11테러로 없어짐)가 441m로 높았다

다운타운의 모습..

 

많은 여행객이 길거리에 많다

이 위험할것 같은  비상 계단

길거리가 깨끗하다 뉴욕보다는...

 

오대호 미시간 호수 옆에 있는 분수탑에서 하루 살이 폼 한번 잡아본다

 

  놀이 기구도~~

달리기도 열심히 한다..특히 백인만이

 

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이 날의 온도가 섭씨 21도다(6월27일) 서울은 찜통~~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극장" 세계 첫 전구를 사용하여 사인(Sign).광고를 했다.

오리들이 그늘을 차지하고있다

차이나타운이 있는 레드라인(전철노선번호을 색갈표현)의 전철역이다

중국인이 들어 온지 100주년 기념이다..음식을 먹었는데 깍아 주지도 않았다.

 

 

그래도 하루살이 음식먹고 나와서 한방을..

시카고와 부산의 자매 결연을 상징하는 태극기가 국제공항 O'Hare공항에서

시내전철 타러가는곳에 여러나라 국기와 함께 있다(2007년)

시카고 그레이 하운드 대합실에서 기다리는 하루살이.

앞으로의 여정은 크리브랜드 - 피츠버그 - 볼티모아 - 뉴욕으로 가는 것이다 (24시간 요금 135불)

시카고-그리브랜드-뉴욕으로 가면 훨씬 싸다(아마 110불정도)

그레이하운드에는 전원을 충전할수 있는 코드가 있고 WiFi가 되도록 설치하였다

그런데 속도도 느리고 가끔 끊김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기서 한가지 추천 하고 싶은 것은 절대로 그레이하운드를 이용하지 말라는것이다

미국의 최하층의 사람들 즉 깜둥이들이 이용하고 지저분 하다는것이다.물론 좌석도 불편하다

미국을 여행하고자하면 다른 교통수단, 즉 비행기, 렌트카를 이용할것을 권합니다..

단 그레이하운드는 경로 제도가 있어서 많이 활인해준다

시카고 출발 24시간만에 도착한 뉴욕 종합터미날,, (6월 28일)

여기서 형님집까지는 2시간이 걸린단다.참고서 갈려고 햄버거로 고픈 배를 채우고

종합 터미날의 엣 모습 사진앞에서 여행 마무리 사진을 찍어 봤다.

다시 두시간을 타고 택시타서 새벽 1시반에 형님집에 도착하여 26시간의 여행을 마무리하고

여장을 푸니 피곤이 엄습해 왔다

미국 여행 16일간 저의 옆에서 고생해주신 형님께 감사를 들입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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