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2월을 보내면서 서울 친구들과 강화를 가보기로 했다
초행길이라 찾아가는것 자체도 어려움이 있었다..
강화 시외버스 터미날에 도착하는 날이 강화 장날이다(2,7일장)
터미날 옆이 강화풍물시장이다..주위를 둘러보니 옛날 내가 살던곳의 장터가 생각났다
시장에서 벤딩이와 낙지를 사서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릿세를 내고 늦은 점심을,,,,
전등사(傳燈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381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 창건 당시에는 진종사라고 했으나 1282년 충렬왕의 비인 정화공주가 승려 인기를
중국 송나라에 보내 대장경을 가져오게 하고,
이 대장경과 함께 옥등을 이 절에 헌납한 후로 전등사라 불렀다고 한다.
1605, 1614년에 일어난 화재로 건물들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그 다음해 4월부터 재건하기 시작해 1621년 2월 완성되었다.
1707년 사각을 고쳐 짓고 별관인 취향당을
지었으며, 그뒤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경내에는 대웅전(보물 제178호)·약사전(보물 제179호)·명부전·삼성각·향로각·적묵당·범종각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중국 북송시대의 범종(보물 제393호)과
조선시대의 법화경판(1544)이 전해지고 있다.
전등사 구경을 마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외포리로 가려고 했으나 교통편이 여의치안아 택시로(15,000원)
늦게 도착한 외포리의 일몰..
몽고의 침입에 항거해 싸원던 고려시대 비정규군(?) 삼별초(三別抄)
진도 군수가 기증 했다는 진도개
외포리에 가시면 이곳에서 물회를 들어 보세요 참으로 맛 있습니다
아침에 30분 단위로 있는 석모도행 배를 타고 가면 도착한곳이 이곳..
배에서 내리면 보문사가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7인이 식사하면 민박이 무료란다.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낙가산(洛迦山)에 있는 절. 보문사
와불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관음전·대방(大房)·종각·석실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석실 굴 안에는 나한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 석굴 입구에는 세 개의 홍예문을 설치하였고, 동굴 안에는 반원형 좌대를 마련하고 탱주(撐柱)를 설치하였으며,
탱주 사이에 21개 소의 감실이 있어 석불을 안치하였다.
마애좌불상을 구경하러 올라가는 420계단의 중간쯤해서 인증 샷
서해가 바라 보인다 아래는 인연을 이어달라는 열쇠들이
마애석불좌상은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表訓寺)의 승려인 이화응(李華應)이 보문사 주지 배선주와 함께 조각한 것으로,
높이 9.2m, 폭 3.3m이다.
석불좌상의 상부에는 거대한 눈썹바위가 있고, 좌측에는 비명(碑銘)이 있으며, 불상 앞에는 소규모의 석등이 있다
제적봉 평화 전망대..
여기가 북한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임진강 건너를 망원경으로 구경했다..
그들의 생활은 우리의 80년대 초반이나 될까..집 자체가 허술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땅
강화 석모도를 관광하고 나오는 나에게 석별의 정을 보내는 갈매기
강화도령(조선 25대 철종)의 유배지 강화를 관광하는데 교통편이 불편해서 대중교통 이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가볼수있는 기회가 되면 그곳에서 렌트해서 하는 것을 추천 한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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