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대전 계족산 황톳길

하루살이.. 2017. 8. 29. 11:45

계족산(鷄足山)은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이다.

계족은 닭의 다리라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지금의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지네와 천적인 닭을 빌어 지네를 없애기 위해 계족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봉황산이라고 불렸다고 전해온다.[

대덕구 동춘당 근처에 가는 버스 (103 311 314 617 616 617 620등)를 타고 근처에서 내려비래사로 간다 

비래사(飛來寺)를 만난다


300여 미터를 오르면 절고개를 만나게 된다.

이 절고개에서 황톳길을 걷기 위한 준비를 하고 좌우 어느곳이던 걷기를 하면된다 


준비를 마치고...

나는 왼쪽 황톳길을 택하여 걸었다 왼쪽 약 5Km 이다 (황톳길 총길이 약14.5Km)

손,발 씻는곳은 곳곳에 위치한다. 걷다가 신발을  신고 싶으면 씻고 신으면 된다

쉼터도 보이고

좋은 프랑카드도 있고

숲속 사이로 보이는 대전 시내도 조망하고

조형물 앞에서 인증 샷을 하고

아마 상여를 보관했던곳(?)으로 추정된다 다음에 알아보겠음

황토길의 시발점이다..여기서 한바퀴를 도는 코스로 되어 있다

이곳에서 장동 산림욕장으로 하산을 했다



8월 28일 계족산 황톳길은 나에게 힐링된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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