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을 7월 28일 부터 8월5일 까지 다녀 왔다
인도:불교의 발상지 이면서 힌두교,이슬람이 공존하는 나라
나에게는 뭔가 신비를 안겨 줄것 같은 나라..
세계 7위 면적을 가지며 인구수로는 세계 2위이며 수도는 뉴델리이다.
인더스 강의 도시 문명은 4대 문명 중 하나이고 불교와 자이나교가 발상지이기도 하다.
인도의 골든트라이앵글(델리,자이퓨르,아그라)를 여행 하기위해
벅찬 가슴으로 인천공항으로~~`
체크인을 하고서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하고 7시간의 비행을 하여 델리에 도착하였다
<델리 공항>
새벽 2시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서 기다리는 렌트카를 타고 호텔로..
이곳 호텔은 들어 갈때 X-Ray로 검사를 한다
숙면을 취한후 처음 찾아 간곳은 Qutub Minar 다
꾸뜹 미나르 유적군 전경
승리탑과꾸뜹 미나르 유적군 전경
꾸뜹 미나르 유적군은 13세기 인도 최초 이슬람 왕조인 노예 왕조(Slave Dynasty) 시기에 만들어졌다.
꾸뜹 미나르는 술탄 꾸뜹 우딘(Qutbuddin)이 1193년 델리의 힌두 왕조를 패배시킨 기념으로 건설한 ‘승리의 탑’이다
알라이 미나르(Alai Minar)
꾸뜹 미나르와 모스크 북쪽에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알라이 미나르는 알라우딘 킬지(Ala-ud-din-Khilji)에 의해 계획된 것이다.
그는 꾸뜹 미나르와 같은 모양이면서 높이는 2배인 승리의 탑을 짓고자 했다.
하지만 그의 생애에 탑은 약 25m 정도밖에 완성되지 못했고 누구도 계속해서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곳의 입장료는 외국인 500루피,내국인 30루피다
외국인은 특별히 내국인 서있는 줄 옆으로 By-Pass다
이번 여행을 주선한 딸이다
모든 사람들이 승리의 탑을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한다
힌두 사원의 잔해가 이곳 건설에 이용되었고 힌두교인들이 노예로 일을 하였다고 한다
이곳의 관광을 마치고 가이드(대절택시기사)의 안내로 식당으로 갔다
맥주는 인도 맥주다(Kingfisher)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찾아 간곳은 Sikh교도의 사원인 방글라 사힙이다
발을 씻고 사원에 들어 가자 신도들의 표정은 밝았다
시크교는 특이하게도 '거지없는 종교'로도 알려지고 있다는데,
방글라 사힙의 가장 큰 '주목 포인트'는 아름다운 황금 돔인데 무려 300kg의 황금을 사원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대통령궁,이길 양편에는 정부 청사가 있다
정부 청사의 일부분
대통령궁 맞은편에 위치한 인디아게이트(India Gate)
이날의 무더위에 지쳤으나 마지막으로 찾은곳은 Loddi Garden
샤이이드 왕조와 로디왕조의 가족 무덤을 공원으로 개량했다고한다
이곳의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서 내일의 계획을 위하여 피로를 풀었다
호텔에서 내려다본 시내(구르가온Gurugram)
호텔 라운지에서 피로를 풀고 내일 아그라로의 출발을 준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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