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인도-골든 트라이 앵글,델리-아그라 타지마할(3)

하루살이.. 2018. 8. 20. 12:16



이튿날 눈을 뜨니 창가에 비가 때리고 있다

아침에 해돋이를 타지마할(Tāj Mahal in Agra, India)에서 구경하고 그곳을 관광하려했는데

우선 아침부터 호텔에서 해결하기로하고 휴식을 취했다

오전 10시가 되니 비가 개이고 하늘에는 구름만이 있다




타지마할을 보지 않고 인도를 떠난 사람은 반드시 되돌아오게 된다는 설이 있듯이

타지마할은 인도여행자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상징 같은 존재이다.

샤 자한 왕은 타지마할이 완성된 직후 이보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 것을 염려해 공사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의 손목을 잘랐다고 한다


이곳에 주차하고 샤틀로(무료) 이동한다

혹은 사람들이 자전거 락시,또는 오토락시로 이동하기도 한다



입장료는 외국인 1,000(약 17,000원)루피다.인도인은 40루피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생수한명(나올때 받는다),타지마할를 구경할때 사용할 덧신(조잡함)을 준다

이문에서 검문(몸수색)을 남녀 따로 받고 통과하면

잘 가꾸어진 길이 우리를 맞이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서

세계 7대불가사의한 인도 타지마할은 

바로 무덤, 즉 묘지라는 것입니다

대리석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대리석에 새겨진 무늬는 다양하며 수학에서 0(Zero)을 찾아낸 후손답게 과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초소



뒷편에 흐르는 야무나 강(Yamuna River)

2시간동안 무스림의 건축물을 구경 마치고 아그라 성으로 이동했다


아그라 성(Agra Fort)은 무굴제국의 두번째 수도인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성으로

타지마할과는 야무나 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마주보고 있다.

 붉은 사암의 성채와 내부의 하얀 대리석 건물이 어우러져 웅장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다.













무굴제국의 샤 자한 왕은  이곳에 유배되어 사랑하는 부인이 있는 타지마할을 쳐다보았다고한다

인도 유네스코 유산 32곳중 맨먼저(1983년) 등재된곳이다

이곳의 뷰페는 725루피/개인 이다

입맛이 까다로운 나에게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