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고대 도시 파테뿌르 시크리는
16세기 무굴 제국의 왕 악바르(Akbar)에 의해 건설되었다.
문학과 건축, 미술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던 악바르는
종교 대통합을 꿈꾸며 이슬람과 힌두교의 요소들을 혼합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도시를 구상했다.
1571년부터 14년간 무굴 제국의 수도였던 이곳은 결국 물 부족으로 인해 버려졌고, 이후 400여 년간 잊혀진 도시로 방치되었다.
끈질긴 가이드는 여러가지로 유혹한다 2000루피로 시작해서 200루피가지 떨어진다(왼쪽)
이 셔틀은 무료인것 같은데 10루피를 받는다
외국인 500루피/인도인 30루피
인도 젊은 이의 사랑터 인것같다 곳곳에 연인들이...
저 젊은 이가 물속에 다이빙 시범을 보일터니 100루피를 요구한다
별 스럽게 먹고 사는 나라다(인구가 많다)
이곳에서 인증 샷을..
이렇게 웅장하게 사원과 궁전을 짓고 물부족으로 14년밖에 못 견디었다니 ..
챈드바오리(CHAND BAORI : Step Well)은 3500개의 계단,깊이 30m다
Chand Baori옆에 위치한 Harshshat Mata Temple
이곳의 기둥이나 조각품은 성전에 널려있다
조각의 예술적 가치는 무뢰한이 나에게도 감탄을 자아 낸다
사원을 지키는 수도승(?)이다
인도의 사원은 무료로 공개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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