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사는방

고등학교친구들과 서로 바뻐서 못 만났는데 아주 오랜만에 시간을 만들어 수원 행성을 걷기로하고서..많은 담소를 나누면서 정조 임금의 발 자취를 느끼고 수원천을 거닐고 치맥거리에서 치맥으로 마무리하는 즐거웠던 하루였다

계절의 여왕, 5월이 가는 마지막 주말에 동해안 여행을 기획했다 울산에 도착하여 10여년전에 가보았던 대왕암,,,주변 환경이 변해도 너무 변해 있었다 대왕암의 구경을 마치고 이튿날 간곳이..태화강의 십리대숲..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왕복 십리길..대나무향을 만끽할수있는 곳이다 ..

4월에 보문산에 가보면 다양한 꽃내음과 신록을 만날수있다 셋이 함께한 시간.. 대전 시가의 일부분이 청명한 날씨에 맑게 보인다 과수원에는 준비가 바쁘다 봄 여름 가을이 공존하는 이북5 도민들이 탑(실향민 위령탑) 근처 자전거를 둘러메고 산에 오르는 MTB회원,, 보문산 정상에서 인증..

절영해안산책로를 돌아 봤습니다 나는 태종대방향 중리 해변부터 시작해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남항 대교입구에 위치하고 있지요 우선 부산 자갈치 시장 입구에서 점심으로 고등어구이(4,500원)으로 아침부터 달려갔기에 속을 채우고 중리 해변으로 이동 자갈치시장 입구의 유명..

3월의 첫 토요일. 통영의 한산도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찾아갔다 3시간에 걸친 여행길 닿은곳은 통영 여객터미날.. 9,800원에(단체) 왕복 승선권을 구입하고 승선 새우깡에 길들여진 바다 갈매기.. 선상에서 짧은 대화도나누고 소풍가는 초딩처럼 즐겁기만 하다 한산도에 도착.. 수줍게 피어..

친구가 제주에서 보내는 마지막 이라고해서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청주 공항을 떠났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제주, 밖의 날씨는 쾌청해서 눈이 오리라는 기대는 버려야했다 제주공항에서 100번 버스를 타고 내린곳이 용담사거리..걸어서 용두암을 가보기로.. 예전에 차를 타고 왔던곳을 ..

수덕사의 여승이라는 대중가요로 유명한 비구니들의 절이다 일엽스님이 계셨으며 그 일화는 유명하다 수덕사는 여러차례 가보았으나 덕숭산은 처음으로 가보는 산이라 망설여지기도했다 겨울의 가운데에서 가본 수덕사는 참으로 좋았다 수덕사의 여승, 스님 일엽... 일당 김태신 스님께..

생을 마감하면서 붉게 물들은 가을 나무들

강릉 정동진에 새로 마련된 바다부채길이 개방되었다 입장 시간은 09:00 ~16:30(동절기) 이다 2.9Km의 부채길에서 시원하게 탁 트인 동해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걷는 재미는 도시의 세파에 시달린 몸과 마음을 풀어 주기에 딱 좋다 출입구에 안내문 썬크루즈 펜션이다 오랜만에 개방된 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