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가 사는방

9월의 마지막(27일) 인천을 출발하여 긴 여정을 시작했다. 인천-샌프란시스코(1박) -덴버경유 -앵커리지(알라스카,5일) 앵커리지-시애틀-캘거리-록키산맥-캘거리-L/A-인천 총 14박 16일이다. 먼저 알라스카를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록키를 여행할 예정이었다 이번 여행은 관광지 보다는 가는..

10월 14일 토요일 동료 5명과 함께 수통골 국립공원 계룡산의 일부인 도덕봉을 향했다 도덕봉은 12년전 나홀로 산행하다가 하산때 마사토에 미끄러져서 다리 발목이 골절되어 6주를 기브스 상태에서 보낸 경험있던 인연의 산이다 535m의 산이지만 오름이 가파르고 자갈이 많은 산이다 산행..

제9회 대전 孝 문화 뿌리 축제가 9월 22일 ~24일 까지 열렸다 마지막 날 찾아가 보았다... 행사 보다는 꽃만 찍고 돌아 왔다 친구의 본 종중이다 싼 음식으로 소주 한잔 하고....야간의 경치가 더 아름답다.

전라남도 동북부에 자리하면서 섬진강,보성강을 끼고 있다. 서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구례구에가서 점심을 먹고 곡성관광택시(T 1522-9053)를 타고 곡성을 관광했다 참게장으로 유명한 집인데 이날 따라 추석에 맞추어 게장을 담가놔서 없단다 백반 1인분이 12,000원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전남 영광군 불갑면 모악리 불갑산은 높이 516m. 노령산맥에 속한다 여기에 있는 절이 불갑사(佛甲寺)이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일설에는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뒤 최초로 세운 절이라 한다. 불갑산을 모악산이라고도 한다 오늘의 산행 코스는 상사화 군락지를 구경하고 불갑..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연 20만명의 관광객들, 특히 주말이면 약 5,000명의 관광객들이 등산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다. 등산과 ..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며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이 산의 이름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얹은듯..

계족산(鷄足山)은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산이다. 계족은 닭의 다리라는 뜻으로 산의 모양이 닭의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닭발산 혹은 닭다리산이라고 불려왔다. 지금의 송촌 일대에 지네가 많아서 지네와 천적인 닭을 빌어 지네를 없애기 위해 계족산이라 불렸다고도 한다. 봉황산이라고 ..

다대포라는 말만 들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났다 1980년대에 간첩들이 욌다는 것으로만 기억되어지는곳이다 이번에 찾아가서 그런생각을 떨구고 왔지만 오랜동안 기억해야만 했던 사건이다 다대포의 구경거리는.해수욕장.해변공원.몰운대,고우니 생태길,꿈의 낙조 분수 의 다섯가지가 ..

용추폭포는 2단 폭포로, 다른 폭포처럼 물이 높은 위치에서 시원스레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위쪽에 하트 모양의 깊게 파인 소(沼)가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은 두 마리의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폭포 양쪽의 바위에는 용이 승천할 때 떨..